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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이코노미 정리2

매경 이코노미 2216호 - 탈한국의 매일유업, 광명 뉴타운의 천지개벽 1. 저출산 절벽, 탈우유 탈한국으로 넘다 - 매일유업 최근 우유 유제품이 불황에 시달리고 있다. 우선 구조적으로 저출산이 영향을 끼쳐 분유 판매량이 크게 줄었다. 그리고 전체적인 물가상승으로 인해 원유가격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 수익성은 악화됐는데, 소비자도 높아진 가격에 외면하기 시작한 것이다. 매일 유업은 이러한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증가했다. 물론 경쟁사가 남양유업이라 상대적인 강점을 보이긴 하지만, 사업다각화가 효과를 미쳤다는 평가이다. 사업 다각화에는 성인용 건기식과 대체유 등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성인용 단백질 음료이다. 단백질 음료를 통해 고령층의 단백질 감소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했다. 물론 다른 기업들도 단백질 음료에 참여하며 파이를 나누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그러한 .. 2023. 7. 11.
매경 이코노미 2213호 - 집값이 위로 꺾였다 1. 반년째 힘 겨루는 쿠팡 cj 쿠팡과 cj제일제당은 햇반을 두고 계속 갈등을 지속하고 있다. 납품단가를 두고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cj는 신세계와 파트너십을 맺은 상황이다. 쿠팡에서는 중소기업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이야기한다. cj에서는 쿠팡을 통한 매출이 크지 않다고 이야기하는데 로켓배송등의 매력이 있는 쿠팡에서 소비자는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2. 세계 최고 상속세가 만든 정부 =대주주 최근 넥슨의 2대주주로 정부가 올라갔다. 갑작스러운 창업자의 사망으로 인해 유가족은 수조원대를 상속세로 납부하게 됐다. 우리나라 상속주식의 경우 58%가량을 납부하게 된다. 다행히 높은 지분율 탓에 지배구조가 흔들리지는 않겠지만, 중견기업의 경우 상속세로 인한 부담이 큰 상황이다. 이는 단지 기업에 한정.. 2023.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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