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경비즈니스 밀리의 서재3 한경비즈니스 1437호 - 한국인의 명품사랑, 리셀, 호위함, 상조시장 1. 18조원, 세계 7위 한국인들의 명품사 한국 명품시장은 코로나를 전후로 크게 성장하게 됐다. 20~30대의 새로운 명품 소비층은 해외여행 대신 골프, 명품으로 시선을 돌렸다. 명품의 판매량은 유지되지만, 명품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기에 명품시장은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이전의 클래식 명품시장보다는 준명품의 가치를 지니는 브랜드의 선호도도 높아졌다. 그런 브랜드로는 아미, 르메르, 메종 마르지엘라를 꼽는다. 심플하지만 트렌디하고, 신선한 로고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업계에서는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해서 준명품 시장을 확장시키고 있다. 명품시장도 더불어 체험형 컨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디올이나 루이비통의 경우 F&B(식음료)매장을 열어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가격은 20~30만원대의 식사.. 2023. 7. 22. 한경비즈니스 1439호 - LNG선 잭팟, 차기 메탄올선, 스마트팜 에어로팜 1. LNG선 수주 잭팟, 1조 로열티, 인력난 발 한국 조선업계가 슈퍼사이클을 맞아 수주 풍년을 맞았다. 현재 수주량은 2026년까지로 3년 치나 쌓여있다. 다만, 배를 만들 사람이 없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인재확보도 어려움에 있다. 현재 조선사에서는 채용규모에 제한을 두지 않았을뿐만 아니라 연구개발, 기술직 등 모든 분야에서 상시채용 진행중이다. 현 한화오션인 대우조선해양의 경우 이전 경쟁사 대비 낮은 임금으로 인해 인력이 유출된지 오래이다. 인력난 해소를 위해 행정부도 팔을 걷어부쳤다. 단기 외국 취업비자를 대거 발행하고, 조선업계의 인력난 타개를 위해 노력 중이다. 현재 한국의 조선사들이 전세계에서 발주하고 있는 LNG선의 대부분을 수주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수주가 죽 써서 개 준다는 이야기.. 2023. 7. 16. 한경 비즈니스 1441호 - 턴어라운드한 일본경제, 차세대AI 기업 1. 버블 붕괴했던 일본 33년만의 턴어라운드 일본은 현재 턴어라운드 중이다. 국가가 턴어라운드(물론 증권이긴 하지만) 하는데는 3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엔저를 꾸준히 지속해온 탓에 자동차, 반도체, 종합상사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특히나 우리에게 잘 알려진 기시다 총리는 기업에게 임금인상과 주주환원을 요구했다. 이에 기업도 정부의 요구에 따라 자사주를 매입했고, 임금 상승률 또한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미중 갈등으로 시작된 반도체 산업의 공급망 재편과 더불어 일본은 반도체 부활을 꿈꾸고 있다. 다만, 일본 국민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화폐가치가 급속도로 떨어지는 중이다. 지금까지 월급이 크게 오르지 않았기에, 상대적인 구매력이 떨어져왔던 것이다. 우리나라와 같이 고령화도 문제이다. 그럼에도 불.. 2023. 7.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