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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2218호2

매경 이코노미 2218호 2편 - 에코프로의 모든 것, FMS에 빠진 모빌리티 1. 에코프로의 모든 것.. 에코프로의 주가 상승을 이끈 것은 개인 투자자이다. 에코프로의 주가가 82만원까지 폭등했지만,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익을 챙겼다는 이유로 50만원대 초반까지 가라앉은 것이 엊그제이다. 하지만, 최근 외국인까지 힘을 보태며 다시 폭등하기 시작했다. 가장 큰 원인으로는 테슬라 판매량이 급증한 영향이 크다. 테슬라 훈풍이 불며, 공매도를 상환하고자 하는 투자자로 인해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앞으로 에코프로가 MSCI지수에 편입된다는 이야기는 지속적으로 주식을 구매해줄 수 있는 이들이 있다는 소리다. 다만, 이제는 분석 영역을 벗어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업의 펀더멘탈 대비 과도하게 올랐기 때문이다. 보통 국내 주식시장에서 지주사는 할인을 받기 마련이다. 하지만, 현재.. 2023. 7. 23.
매경이코노미 2218호 1편 - 코로나 이후 상권, 잘파세대, 조선주, 은평뉴타운 1. 코로나 19 이후 희비 갈리는 상권 코로나 19 이후 다시 오프라인 상권의 부활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상권별 희비는 달라졌다. 명동이나 홍대 등의 상권은 공실률이 감소하는 반면 강남대로 지역의 상가는 공실률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명동상권의 부활 이유는 외국인 관광객의 회복 때문으로 보인다. 홍대의 경우 다시 젊은 사람들의 야외활동이 상가 경기의 회복으로 이어지는 듯 하다. 다만, 강남상권의 경우 공실률이 증가했다. 이유는 임대료의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실제 강남대로의 임대로는 평당 30만원이 넘어, 주변보다 월등히 높다. 또한, 임대료가 감소할 경우 수익성으로 인해 건물의 가치가 떨어진다. 그렇기에 건물가격을 떨어뜨리면서까지 임대료를 낮출 생각은 없어보인다. 예를 들어 작은 상가의 임대.. 2023.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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