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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요약5

매경이코노미 2217호 1편 - 챗GPT 저작권 논란, CGV유증, 현대건설 사우디 수주 1. 이슈 - 잘나가는 챗 GPT, 저작권에 발목... 생성형 인공지능 즉 스스로 정보를 바탕으로 글을 만들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챗GPT가 저작권발 리스크에 직면하게 됐다. 챗GPT는 인터넷에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훈련해 정보를 제공하는데 이 과정에서 저작권이나 혹은 인터넷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침해한 것이다. 이에 클락슨이나 게티이미지에서는 사전통지나 혹은 정당한 보상 없이 데이터를 수집하고 사용했다며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현재 생성형AI의 경우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인터넷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해 막대한 이익을 얻고 있는 중이다. 다만, 소송에서 승소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미 법원에서 만약 이러한 인터넷 정보 사용을 공익을 증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볼 경우 공정한 사용으로 보기 때문이다. 이에.. 2023. 7. 15.
매경이코노미 2214호 2편 - 비츠로셀, 펫보험 1. 1차전지 국내최고 - 비츠로셀 2차 전지가 가장 핫하긴 하지만, 1차 전지 또한, 우리나라에 강소기업이 있다. 비츠로셀은 1차전지 국내 1위 기업으로, 전기, 가스, 수도 미터기 등의 스마트그리드와 함께 군통신장비에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 영업이익률은 작년 20%로 높은 편인데, 이유는 고부가가치 제품때문이다. 진입장벽이 높다보니, 제값을 받으며 수출을 할 수 있다. 지난 2017년 화재 사건이 발생했지만, 이를 전화위복 삼아서 새로운 공장도 지었고 보다 고품질 제품과 함께 자동화되었다.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1차 전지의 재료인 리튬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을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저임금을 바탕으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비츠로셀이 성장성을 이어나가려면, 시장이 커져야 한다. IOT를.. 2023. 7. 11.
매경 이코노미 2215호 - JYP, XR시장, LS 1. 연일 신고가 행진 - 아티스트 IP플랫폼 빛봐 올해 들어 JYP 주가는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는 중이다. 이러한 고속 성장의 원동력으로는 첫째, 멀티레이블 체제이다. 멀티레이블이란 아티스트마다 전담조직을 만들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개별적으로 작은 엔터사가 각각의 그룹의 특징을 살려 관리하는 것이다. 이는 여러 그룹을 한 엔터사에서 키워내는데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자리잡았다. 각 전담조직에서는 개별적으로 마케팅, 기획, 매니징을 진행하고, 그 아티스트만의 특색을 살려 활동을 해나갈 수 있는 것이다. 둘째는 본업 집중도가 높은 사업이라는 점이다. 영화, 드라마 등의 기타 사업은 청산을 하고 음반제작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다른 에스엠이나 YG와 차별화된 점이다. 그렇기에 영업이익률 훨씬 높은 편.. 2023. 7. 11.
매경 이코노미 2214호 1편 - 회복인듯 침체인듯 모나리자 이코노미 "글로벌 경제는 모나리자 같다 경기침체가 온다, 혹은 경기침체가 오지 않는다와 같은 모호성이" 1. 개원 트렌드 - 소아과 줄고 정신과 늘고 최근 병원이 개원하는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소아청소년과는 사라지고 있지만, 정신건강의학과는 대폭 늘고 있다. 그 다음 증가하는 것은 마취통증의학과나 신경외과이다. 주변에만 봐도 adhd로 인해 진료를 받는 어린이들, 어른들도 많이 생겨나고 점점 더 사람들이 민감해지고 신경들이 날카로워진다는 생각을 받곤 한다. 2. 출발은 늦었지만, adc역전 노린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바로)는 존림 대표 취임 이후 생산 설비 증설을 진행했고, 현재 캐파 기준 글로벌 1위이다. 이번에는 항체약물접합체 위탁생산 분야의 초격차를 추구하고자 한다. adc란 항체와, 암세포를 죽이는.. 2023. 7. 11.
매경 이코노미 2213호 - 집값이 위로 꺾였다 1. 반년째 힘 겨루는 쿠팡 cj 쿠팡과 cj제일제당은 햇반을 두고 계속 갈등을 지속하고 있다. 납품단가를 두고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cj는 신세계와 파트너십을 맺은 상황이다. 쿠팡에서는 중소기업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이야기한다. cj에서는 쿠팡을 통한 매출이 크지 않다고 이야기하는데 로켓배송등의 매력이 있는 쿠팡에서 소비자는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2. 세계 최고 상속세가 만든 정부 =대주주 최근 넥슨의 2대주주로 정부가 올라갔다. 갑작스러운 창업자의 사망으로 인해 유가족은 수조원대를 상속세로 납부하게 됐다. 우리나라 상속주식의 경우 58%가량을 납부하게 된다. 다행히 높은 지분율 탓에 지배구조가 흔들리지는 않겠지만, 중견기업의 경우 상속세로 인한 부담이 큰 상황이다. 이는 단지 기업에 한정.. 2023.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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